작은 햄버거는 저리가라!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버거세트
오늘은 일요일... 당직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오전에 열일하고 점심은 무난하면서 맛있는 햄버거로 메뉴 선정하였고 오늘의 가게는 버거킹입니다!!
주니어와퍼는 너무 아쉽고 그냥 와퍼는 너무 배부르지만, 저희 점심식대가 12,000원까지 제공이 되어서 돈을 다 쓰기위해 와퍼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회사나오는거도 싫은데 배부르게 먹어야죠...ㅜㅜ
-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45
- 영업시간: 09:00 ~ 23:00
- 배달방식: 요기요
저의 오늘의 점심입니다!!
콰트로치즈거거, 감자튀김 그리고 제로콜라입니다.
사실 버거킹을 자주 먹지는 않다보니까 메뉴는 잘모르는데 다른 분들이 많이 고르길래 저도 슬며시 ctrl + C + V 해서 주문했습니다...ㅎㅎㅎㅎㅎ 맛있기는 기도했습니다
콜라도 원래 그냥 오리지널 콜라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요거도 다른분들 복사 붙여넣기 하다보니까 그대로 제로콜라까지 시켜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조금 건강한 식사에요^^
구성을 잘찍어보고 싶었지만 잘안되네요..
소고기 패티가 기본베이스이고, 토마토와 양상추가 채소로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4가지의 치즈가 들어가있다고 합니다ㅎㅎ
치즈가 아주 줄줄 흘러내리는게 보이시죠? 제가 누른게 아니라 진짜 저렇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느낀 와퍼의 인상은 소고기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슬라이스가 돋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풍미가 와~~~~~~~하고 오는 예상을 했지만 불고기버거는 데리아끼소스 콰트로치즈는 치즈소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콰트로치즈라는 말처럼 햄버거를 다 먹을 때 까지 치즈가 끝이 없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자친구의 불고기와퍼도 뺏어서 먹어보면서 비교해보았는데 달달한 데리아끼소스가 좋으신 분은 불고기 와퍼로 가시고 약간 치즈의 짭짤함이 좋으신 분은 콰트로치즈와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불고기버거를 좋아하지만, 와퍼가 아무래도 크다보니까 달달함이 질릴 수 있을거 같아서 저는 콰트로지즈와퍼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남은 돈으로 치즈스틱도 시켰는데 요건 그저그랬어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치즈스틱이 더 좋은거같아요ㅎㅎㅎ
이제는 국룰인 포장지에 케찹 뿌려놓고 찍어먹기~ 햄버거 다 먹고나서 영상보면서 하나씩 주어먹는 맛이 회사 점심휴식시간이죠!!ㅎㅎㅎㅎ
어제 마음을 졸이며 본 한화 KIA 연장 경기의 하이라이트 보면서 마지막 감튀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긴게 참 운이 좋은 경기였던거 같아요!
당직의 점심이라 가볍게 먹었고 오후도 열일해보겠습니다!! 일하기 싫고 집에 가고싶네요...ㅠ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