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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리뷰

구순기념 남해 블루리본 멸치쌈밥과 갈치조림의 다랭이 맛집

by 다 사먹는 고양이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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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 구순잔치를 기념해서 남해와 여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 점심으로 남해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의 다랭이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남해 다랭이 맛집

-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 길 31-10
- 영업시간: 08:30 ~ 19:00
-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5대)
- 예약: 전화예약가능

오늘 방문한 다랭이 맛집은 남해에 위치한 식당으로, 다랭이논 뷰로 유명한 마을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드라이브로 돌다가 파전에 막걸리 딱~~ 해주는 식당 같습니다.

이 식당의 장점 중 하나는 바다 뷰가 아주 이쁘게 펼쳐지고, 이 쀼를 옆에 두고 식사를 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은 흐리지만 2024년도와 2025년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식당입니다!

다랭이 맛집 메뉴

다랭이 맛집 메뉴는 위와 같고 오늘은 갈치조림, 멸치쌈밥  그리고 오징어 파전을 시켰습니다.

다랭이 맛집 기본 밑반찬

먼저 기본 반찬들  먼저 나왔습니다.
깍두기, 어묵볶음, 멸치볶음, 갓김치, 민들레김치 등등 나왔고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보통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다랭이 맛집 오징어 파전 (15,000원)

첫 메뉴로는 오징어 파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밑바닥에 파를 듬뿍 깔고 위에 자른 오징어를 듬뿍 올려주고 반죽을 살짝만 해서 재료들을 묶어주는 정도로 요리해 주셨어요.
간장에 살짝 찍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다랭이 맛집 갈치조림(1인분 / 17,000원)
다랭이 맛집 멸치 쌈밥 (1인분 / 13,000원)

파전을 살짝 먹으니 메인 메뉴가 바로 나왔습니다.
갈치조림과 멸치쌈밥을 2인분씩 시켰고, 빨간 국물에 입맛이 도는 비주얼로 나왔습니다.

사진이 갈치밖에 없네요...
우선 제가 느낀 맛은 '블루리본의 특별함 같은 맛은 아니다'입니다. 맛자체는 기본기의 조림 소스이고 안에 내용물로 멸치가 들어가는지 갈치가 들어가는지 차이의 느낌이었습니다.

간자체를 자극적으로 하셔서 흰쌀밥에 국물살짝 비벼서 생선살을 얹어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멸치쌈밥의 경우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어요~ 정말 통통한 통멸치가 들어가 있고 제공되는 야채와 된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고 새로운 느낌이 다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갈치와 멸치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인 것은 느껴졌습니다. 다만, 갈치 사이즈가 작은 사이즈로 제주도 갈치조림을 생각하시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솔직 평: 남해 여행을 떠나 다랭이논을 보러 갔고 점심식사도 이 쀼를 보면서 하고 싶다면 적당한 선택지 일거 같습니다.
가격대가 낮지는 않지만 상차림이 부족함이 없고 실망 없는 조림의 맛으로 뷰와 맛을 다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전 드립니다.

이날은 금요일이었고, 가게는 반이상 찬정도로 손님이 있습니다.
뷰 포인트는 탁자가 적으니 시간대를 잘 생각하고 가시는 거나 전화예약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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