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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리뷰

열심히 일한 주말!! 보장으로 매운 불족발 만족오향족발

by 다 사먹는 고양이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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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은 주말출근을 해서 열심히 일을 했고, 보상심리가 또 올라오는 바람에 불족발이 급 먹고싶어졌습니다.

주문한 가게는 자주 주문하는 집근처 맛집은 만족오향족발 수지점에서 반반족발로 주문해 주었습니다 .

-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102-1 1층 만족오향족발

- 영업시간: 12:00 ~ 22:30

- 주문방식: 배달의 민족

 

만족오향족발 수지점 반반족발 大 (49,000 원)

오늘 주문한 메뉴는 반반족발로 불족발 반에 일반족발 반으로 구성된 대자 메뉴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 (무생채, 고추, 마늘, 오이지, 슬라이스마늘, 새우젓, 쌈무, 쌈장) 이렇게 담겨져서 옵니다! 쌈은 상추 3장 깻잎 3장제공됩니다. 

주먹밥과 쟁반국수는 리뷰 이벤트로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49,000 원 구성인데 충분해 보이지 않나요?? 충분히 많이 주시는게 보입니다!

 

 

반반족발 양은 이정도 담겨서 옵니다!

불족발은 살을 발라낸 족발을 양념을 묻혀서 한번더 불맛을 주는 가열조리를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사장님께서 발골을 너무 잘하십니다

미니족의 끝부분은 손으로 잡아서 뜯을 수 있도록 손질해 주시고, 큰 뼈는 솔직히 발라먹을게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살을 싹싹 붙여서 손질해주십니다 (너무나도 편하게 손질해주셔요ㅎㅎ)

 

 

서비스 주먹밥입니다~ 서비스다 보니 양이 조금 적은거처럼 보이는거는 사실입니다!

저도 사실 집에있는 밥으로 주먹밥을 더 만들고 싶었지만, 우선 먹어보면서 생각해보자 하고 그냥 먹었습니다. 

미리 말하자면 족발의 양이 많아서 안하길 너무 잘했어요...ㅎㅎㅎㅎㅎ

 

 

쟁반국수도 포장되서 왔는데 배달기사분이 흔들면서 오셨는지 안에 참기름이 흘러내려서 어쩔 수 없이 그릇을 옮겨서 만들어주었어요! 

서비스로 제공되었지만 자극 그 자체로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이거도 너무 맛있었는데 족발이 많다보니까 배불러서 못먹을 정도로 양을 주셨어요^^

 

 

요게요게 바로 불족발을 시킨 이유입니다!

김대호가 불족발이랑 파김치를 같이 먹는게 너무나도 맛있어 보여서 언제가는 한번 해보겠다 다짐했던 메뉴입니다

물론 가게에서 제공해주는 메뉴는 아니고 어머니 표 파김치 입니다~

불족발에 얹어서 먹어주니까 요게 참 맛있더라구요

김대호처럼 막 맛있게 발라먹는 스킬은 없었지만 잘 어우러지게 먹은거 같습니다~

 

 

원래는 이 주어지는 마늘소스에 같이 먹어주어야 하는데, 저희 커플은 사실 이 소스랑 먹는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뜯지는 않았어요 ㅎㅎㅎㅎ

양배추는 저희 저녁으로 먹는 샐러드에 사용하려고 잘 보관하려고요 ㅎㅎ

집에서 키우는 바질이랑 루꼴라랑 상추까지 해서 다 같이 섞어서 소스랑 먹으면 참 맛있어요

족발도 먹고 샐러드도 챙기고 일석이조였습니다~!

 

족발집은 워낙 많고 개인 기호도 있기 때문에 여기가 최고 입니다 라고는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제가 자주 먹고 제가 매번 배달시키는 가게이기 때문에 추천하고 소개드립니다. 만약 배달로 고민이시라면 한번 시켜보시면 어떠실까요?

추천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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