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39번길 16-5 1층 일부호
- 영업시간: 11:00 ~ 01:00
- 주차: 불가능
오늘 방문한 1984식당은 수지구청에 새로 오픈한지 얼마안된 새로운 식당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입구에서 정육점을 직접 운영하시면서 정육점에서 구매한 고기를 안쪽 식당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기존 수지구청에는 없는 형태의 음식점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오픈한 가게의 이벤트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고기를 주문해서 구워먹으면 육회 한접시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합니다~ 따로 육회주문해 먹으면 19,000 원으로 현수막과는 조금 다르지만 서비스 육회는 가성비 매력이 있습니다.
정육점과 식당을 별도로 운영하기 때문에 인당 3,000원의 차림비를 받으십니다.
기본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회식자리이고, 한상 15만원상으로 소고기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딱보기에도 고기는 좋아보이죠??!! 회식인데 좋은 고기로 준비해주셨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열일하고 왔기 때문에 바로 구워주었습니다!!
얼마나 배고팠는지....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사전에 조사했던 가게여서 기대감이 컸습니다.
저의 솔직한 리뷰는:
1. 사장님의 자부심이 높고 고기가 질은 좋아보인다.
2. 소고기의 느낌은 한우보다는 미국산 소고기의 느낌이 있었다. 그 이유는 마블링이 좋아서 녹아내리는 한우의 느낌보다는 수입산 소고기의 기름기보다 살이 많으 느낌이 있어 고기가 좀 뻑뻑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3. 개인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가성비는 있지만 등급높은 한우보다는 적절한 등급으로 가성비 있게 판매하시는 가게 인거 같아 참고바랍니다.
소고기를 구워먹다보니 바로 육회도 준비해 주셨어요!
양도 상당히 많았고, 간도 적절히 한 양념 육회였습니다
요즘 강민경 유튜브에서 핫했던 갓구운 차돌박이에 육회를 싸먹는게 유행하고 있어서
저희도 바로 달려보았죠! 결과는??
너무 맛있어요!!
누가 만든 조합인지 모르겠지만 양념육회의 담백하고 달달한 맛에 부족한 기름과 풍미를 차돌박이가 채워주는
너무나도 맛있는 조합입니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아주 듬뿍듬뿍주십니다!! 처음 주시면 저희가 추가적으로 볶아서 먹으면 됩니다!
기본 그 자체인 볶음밥으로 마무리로 딱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뉴판도 전달드려요!
점심장사도 하시기 때문에 고기좋은 육회로 만든 비빔밥도 좋을거라고 생각해봤어요!
회식이어서 공짜이고 맛나서 좋았던 1984 식당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가게이니까 한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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