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우동 수지구청역점] 더운날 시원한 콩국수 리뷰

치과치료로 나왔다 매번 수지구청 지나면서 궁금했던 길동우동 수지구청역점에 방문했습니다!

- 길동우동 수지구청역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로128, 수지구청역 1번출구 반대편
- 영업시간:  08:30 ~ 새벽 01시
- 콩국수: 9,000원

주문순서는 위에 사진과 같아요
1. 키오스크로 메뉴 주문
2. 메뉴 기다리는동안 셀프코너에서 반찬 챙기기
3. 조리완료 시 번호를 불러줌
4. 수령하여 식사 후 빈그릇을 반납구에 반납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키오스크와 셀프반찬 코너를 이용하도록 되어있어요. 현금의 경우에는 카운터에서 직접 결재 하시면 되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키오스크는 입구에 바로 있어요)

(왼쪽에서 음식을 수령하고 오른쪽으로 반납해요)

순서대로 셀프코너에서 반찬도 골라줄게요!
선반에 반찬그릇 있어서 챙겨서 담으면 되요~
저는 콩국수에 김치파여서 김치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제 콩국수를 받을 차례

 

[콩국수]
1. 검은콩가루를 사용한 듯한 색감으로 콩의 향이 강하지는 않다.
2. 간은 하나도 안되어있다. 책상에는 소금이 준비되어있어 개인 취향에 맞추면된다. (소금, 설탕 모두 넣는 파인데 조금 아쉽..)
3. 초반에 나올 때는 미지근히지만 마무리 쯤에는 시원해서 계속 국물을 마시게된다.
4. 면은 쫄면 면으로 되어있어 콩국물이 잘 흡수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다먹어버렸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9,000 원인 점에서 가성비가 좋은 인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가격에 맞는 맛인거 같아 그점에서는 조금 평범해진 기분이다.
점심시간 간단히 식사 해결하시는 분들이 있어 자리를 미리 확보하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좋을듯 했다.

단점도 있었지만 가성비있고 시원하게 콩국수 한그릇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