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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초 (와인의 종류 및 특징)

by dennislim 2025. 4. 13.

와인 공부 기초의 시작 (와인의 종류 및 특징)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 주정강화 와인에 대한 공부"

 

1. 레드 와인

- 레드 와인은 붉은색을 띤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포도 껍질과 씨앗을 함께 발효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와인은 붉은색 색소와 함께 타닌이라는 떫은맛을 내는 성분을 흡수하게 된다.

 

-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타닌 함량이 높고,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인 바디감 또한 무거운 편이다.

 

- 레드 와인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주요 포도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진판델, 시라/쉬라즈, 산지오베제 등

각 품종은 고유의 풍미와 특징을 지니고 있어, 레드 와인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2. 화이트 와인

- 화이트 와인은 주로 녹색 또는 황색을 띤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 레드 와인과는 달리, 화이트 와인은 발효 전에 포도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옅은 색을 띠며 타닌 함량이 적다.

 

- 화이트 와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산미이며, 이 산미는 와인에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부여한다.

 

- 화이트 와인은 가볍고 섬세한 맛부터 시작하여,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더욱 풍부하고 복합적인 맛을 나타내기도 한다.

 

-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주요 포도 품종: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슬링, 피노 그리지오 등

 

3. 로제 와인

- 로제 와인은 붉은 포도를 사용하여 만들지만, 레드 와인처럼 오랜 시간 동안 껍질과 함께 발효시키지 않고 짧은 시간 동안만 접촉시켜 핑크색을 띠게 된다.

- 이 짧은 껍질 접촉 시간 때문에 로제 와인은 타닌 함량이 적고, 주로 신선한 과일 향과 은은한 꽃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 로제 와인은 드라이한 스타일부터 시작하여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생산된다.

- 로제 와인을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되는 주요 포도 품종: 그르나슈, 시라, 피노 누아, 진판델 등

 

4. 스파클링 와인

- 스파클링 와인은 제조 과정에서 탄산가스를 인위적으로 주입하거나, 병 안에서 2차 발효를 유도하여 탄산가스를 생성 시켜 거품이 나는 와인이다.

 

-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프랑스의 샴페인, 이탈리아의 프로세코, 스페인의 카바 등이 있다.

 

- 스파클링 와인 역시 드라이한 스타일부터 달콤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며 , 제조 방식에 따라 섬세한 거품, 풍부한 효모 향 등 다양한 특징을 나타낸다.

 

5. 주정 강화 와인

- 주정 강화 와인은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 주로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함량을 높인 와인이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정 강화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게 되며, 독특하고 강렬한 풍미를 자랑한다.

 

- 대표적인 주정 강화 와인으로는 스페인의 셰리, 포르투갈의 포트와 마데이라, 이탈리아의 마르살라 등이 있다.

 

- 주정 강화 와인은 단맛이 강한 스타일부터 드라이한 스타일까지 다양하며, 주로 식사 후 디저트 와인으로 즐기거나 식사 전 식욕을 돋우는 아페리티프로 마시기도 합니다.

 

6. 요약

와인 종류 주요 특징 주요 포도 품종
레드 와인 붉은 포도, 껍질과 함께 발효, 높은 타닌, 무거운 바디감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진판델, 시라/쉬라즈, 산지오베제 등
화이트 와인 주로 흰 포도, 껍질 제거 후 발효, 낮은 타닌, 다양한 산미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슬링, 피노 그리지오 등
로제 와인 붉은 포도, 짧은 껍질 접촉, 적은 타닌, 과일/꽃 향 그르나슈, 시라, 피노 누아, 진판델 등
스파클링 와인 탄산가스 함유, 거품 발생, 드라이-스위트 스타일 다양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샴페인), 글레라 (프로세코), 마카베오 (카바) 등
주정 강화 와인 증류주 첨가, 높은 알코올 도수, 단맛-드라이 스타일, 디저트/아페리티프 용 셰리 (팔로미노, 페드로 히메네스), 포트 (투리가 나시오날), 마데이라, 마르살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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